매체소개

호반의 도시 춘천은 수려한 경관을 지닌 영서 북부 지역의 중심도시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청이 위치하고 있고, 배후 지역으로 화천, 양구, 인제, 가평, 홍천이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 춘천가는 기차, 겨울연가 등을 통해 쌓인 낭만적인 이미지로 대표되는 내륙 최고의 관광도시가 춘천입니다.

2027년 말에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과 강원도 춘천과 속초를 연결돼 서울 용산에서 1시간 40분에 춘천을 거쳐 동해 끝 속초까지 도착할 수 있어 반일(半日) 생활권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6.25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의 시발점이 된 희생적인 교육이 살아있는 춘천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 문화, 행정의 중심지입니다.

이렇게 발전하는 춘천시에서 알고 싶어하는 지역뉴스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춘천신문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그 책무를 다하려고 합니다. 춘천신문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정치, 경제, 교육, 관광을 중점으로 지방자치 분권에 따른 지역의 맞춤형 뉴스를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통찰력있는 시각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겠습니다. 춘천신문 기자들은 약자와 정의의 편에서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부단히 채찍질하며,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참 언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춘천시민 여러분의 질책과 격려로 성장하여 춘천시정을 감시하고 민.관간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춘천의 문화, 관광, 교육, 경제, 통일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심도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30일
춘천신문 대표기자 유성근